그 동안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홈페이지를 관리했었는데요.
너무 바쁘다보니 결제를 제대로 하지 못했나 봐요.
그 결과는 모든 자료 삭제...
복구도 안되고...
관리업체에 연락을 해 보았는데 관리업체의 말
"서버업체에 연락해 봤는데 서버에 그 동안의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.
'일정기간을 서버에 자료로 보관해 놓는데 그 기간이 지나서 서버에 자료를 삭제했다'는 것이 서버업체측으로부터 답변"이라고하네요
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. 몇 년 동안의 자료가 잠깐의 실수로 날아가버렸다.
그래서 관리위탁업체에 다시 물었습니다.
"그럼 위탁업체 컴퓨터에는 자료가 없는거예요? 백업도 안 받아 놓으신건가요?"
너무나 당당하고 당연하게
"그러니까 결제를 제때 하셨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.
저희도 용량이 부족해서 모든 업체의 자료를 따로 백업하거나 보관할 수 없습니다. 만약 보관을 원하셨으면 관리비를 더 내셨어야 합니다."
돈을 더 냈어야 한다는 말에 할 말이 없었다.
애초에 이런 상황을 설명해준 것도 아닌 것 같은데...
너무 오래(한 10년)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다 보니
그래서 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예요.